섬뜩하다.
우선 킬위드미라는 영화에 대해 5점만점중에서 4점을 주고 싶다.
왜 -1점인가..? 쏘우의 잔인함을 그대로 모방한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떄문이다.
쏘우가 개봉하기 전.. 아니 개봉했더라도.. 쏘우가 3편까지 나오기 전에 킬위드미가 나왔더라면 더 흥행했을지도 모른다.
인간의 내면속에 숨겨진 잔인함을 간접적으로라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.. 이런류의 영화가 더 흥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
살인자는 범인이 아니다?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이유는..... 범인은 살인을 위한 도구일 뿐이고.. 그 도구를 사용하는 자들은 바로 수많은 네티즌이다.
정보를 얻는 도구도 될 수 있지만.. 살인 도구도 될 수 있는 인터넷 세상........
심심풀이 땅콩처럼 여겨지는 재미있는UCC들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다.
현실성은 약간 떨어지지만..
마지막 장면에서 위.. 여자가 경찰 배지대신에.. 총을 겨누웠다면.. 어땠을까?
살인장면을 보는 수만, 수천명의 네티즌들을 향해 총을 겨누는 격이 되는데.. 영화에서 살인자는 네티즌이라고 했으므로.. 더 아귀가 맞아 떨어 졌을거라는 생각이 든다.


